요즘 부업이나 N잡에 관심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. 하지만 막상 시작하려고 보면, 어떤 플랫폼이 더 유리한지 판단하기 어렵죠. 특히 ‘숨고’와 ‘크몽’은 대표적인 재능 판매 플랫폼으로 자주 비교됩니다. 오늘은 두 플랫폼의 수수료, 진입장벽, 고객 접근성, 수익화 방식 등을 객관적으로 비교해보겠습니다.
1. 플랫폼 개요 비교
항 목 숨 고 크 몽
플랫폼 방식 | 견적 요청형 | 마켓형(재능 등록) |
수익 구조 | 견적 응답 후 거래 | 상품 등록 후 판매 |
주요 카테고리 | 레슨, 설치, 수리, 웨딩 등 오프라인 중심 | 디자인, 번역, 문서작성 등 디지털 중심 |
주요 이용자 | 지역 기반 서비스 수요자 | 온라인 비즈니스 수요자 |
- 숨고는 고객이 요청을 올리고 전문가(고수)가 견적을 보내는 구조입니다. 지역 기반 서비스에 적합합니다.
- 크몽은 판매자가 상품을 올려 고객이 선택하는 형태입니다. 디지털 중심, 정형화된 서비스에 강합니다.
2. 수수료 & 비용 구조
- 숨고: 거래 성사 시 0원 (고수에게 직접 비용 청구 X), 다만 견적서 보낼 때 포인트 차감 방식이어서, 견적을 많이 보내다 보면 초기 마케팅 비용이 발생합니다.
- 크몽: 판매 성사 시 수수료 약 20% 차감, 초기 비용은 없지만 수익이 날 때마다 일정 비율이 빠져나갑니다.
💡 Tip: 초반 시도는 숨고가 더 비용 부담이 적을 수 있지만, 견적 성공률이 관건입니다. 크몽은 수익이 발생해야 수수료가 생기기 때문에, 실력 기반인 대신 더 ‘꾸준한’ 수익 구조입니다.
3. 진입장벽과 운영의 난이도
- 숨고는 프로필과 포트폴리오만 잘 구성하면 누구나 시작할 수 있습니다. 특히 오프라인 기술/취미 기반 강사나 기술자는 진입이 쉽습니다.
- 크몽은 상품 구성과 키워드, 썸네일, 리뷰 확보 등 마케팅 요소까지 신경 써야 합니다. 대신 제대로 셋업하면 ‘수동적 수익’도 가능합니다.
4. 고객 확보와 수익화 전략
- 숨고는 빠르게 고객을 만날 수 있으나, 경쟁이 치열하고, 견적이 수락되지 않으면 포인트 손실이 발생합니다.
- 크몽은 초기 고객 확보가 어렵지만, 후기 쌓이면 재구매율과 ‘노출 알고리즘’ 효과로 수익화가 점점 쉬워집니다.
🎯 결론: 어떤 플랫폼이 나에게 맞을까?
추천 대상 플랫폼
현장 기술자, 강사, 수리·설치 전문가 | 숨고 |
디자이너, 번역가, 콘텐츠 크리에이터 | 크몽 |
빠르게 고객을 만나고 싶은 사람 | 숨고 |
장기적으로 포트폴리오 기반 부업을 키우고 싶은 사람 | 크몽 |
👉 결국, 둘 다 시도해보며 나에게 맞는 채널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.
특히 요즘은 숨고에 ‘비대면 서비스’도 점점 늘어나고 있고, 크몽은 최근 교육·컨설팅 카테고리까지 확장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.
📚 수익형 플랫폼 리뷰 시리즈
- 1편: 숨고 vs 크몽 비교 분석
- 2편: 숨고 고수 등록 방법 및 수익 후기
- 3편: 크몽으로 부업 시작하기 – 카테고리별 전략
- 4편: 클래스101 강사 등록 및 수익 분석
- 5편: 배민커넥트 수익 모델 분석